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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비바100] 상세페이지·라방 어떡하지? 사장님, 걱정마세요!
작성자 이미지킹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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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22-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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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 비대면 거래가 급증함에 따라 온라인 시장에 진출하려는 소상공인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이커머스 업계에서는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한 행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마케팅 및 물류 지원으로 소상공인 해외 진출을 돕거나 전통시장 디지털 전환을 위한 상생협약, 중소사업자를 위한 라이브 커머스 강화 등 다양한 지원으로 상생 발전을 모색하고 있다.



12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에 따르면 국내 소상공인 사업체 수는 약 290만개로 이중 플랫폼에 입점하거나 배달앱을 활용하는 소상공인은 44만명으로 15%에 불과하다. 최근 소비 트렌드가 비대면 문화가 확산되면서 온라인 플랫폼 입점이 중요해졌지만, 온라인 활용법과 수수료 부담 등의 이유로 플랫폼 입점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이커머스 업계에서는 소상공인을 위해 온라인 시장 진출을 돕고 있다.  


 


쿠팡은 최근 중소벤처기업부, 동반성장위원회, 전국상인연합회와 전통시장의 디지털 전환 및 지역 공존 사업 추진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쿠팡은 쿠팡이츠에 입점하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모바일 및 온라인 진출을 돕고, 전상연은 전통시장 상인들의 디지털전환을 위해 노력키로 했다.


앞서 쿠팡은 ‘자체 전통시장 활성화’ 프로그램을 통해 전국 전통시장 상인들과 소비자 사이를 연결해왔다. 실제로 해당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한 전국 52개 전통시장 300여 개 가맹점들의 지난해 12월 매출은 연초 대비 평균 77% 성장했다. 쿠팡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관련 단체 및 기관과 협력하여 더 많은 전통시장 상인들의 온라인 진출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박대준 쿠팡 신사업 부문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웠던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쳤던 쿠팡이 이번 상생협약을 통해 상인과 소비자 사이를 더욱 긴밀하게 연결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쿠팡은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의 든든한 협력자 역할을 통해 동반 성장의 기회를 적극적으로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네이버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라이브커머스 환경에서 중소상공인(SME)들이 라이브 커머스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네이버 쇼핑라이브 ‘숏클립 화법 스쿨’을 열었다. 최근 라이브커머스에서 새롭게 떠오르는 10분 내외의 짧은 숏클립 콘텐츠를 중소상공인들도 직접 기획하고 제작할 수 있도록 라이브커머스 교육 콘텐츠와 제작 인력, 장비 및 공간 등 네이버가 자체 보유한 교육 역량과 인프라를 지원하고 있다.




지마켓은 소상공인 전문 판매관을 만들어 지역 영세 판매자들을 위한 지속가능한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지마켓은 자사 운영 채널인 G마켓과 옥션에 ‘소상공인 동행마켓’을 열고 상시 운영하고 있다. 소상공인 동행마켓은 지마켓이 서울산업진흥원·중소기업유통센터 등 공공기관과 연계해 상품성이 검증된 지역소상공인 상품을 판매하는 전문관으로, 지난 5월 시범 운영 시작 후 안정화 단계를 거쳐 상설 전문관 형태로 정식 오픈했다. 소상공인은 대규모 온라인 판매 채널을 확보함으로써 우수 상품을 널리 알릴 수 있다.



11번가는 소상공인 온라인쇼핑몰 입점 지원 사업을 주제로 ‘동행축제’, ‘소상공인 알뜰장터’ 등 다양한 콘셉트의 할인행사를 꾸준히 이어왔다.


대표적으로 밀키트 생산 업체 호재에프에스 ‘아빠식당’은 ‘밀가루 없는 모둠 어묵탕’ 제품으로 지난 9월 한달 동안 5000여개 이상 판매돼 9~10월 누적 거래액 108% 이상 급증했다.


이외에도 소상공인 브랜드 발굴 및 육성을 위해 대표 메인 행사 중 하나인 △타임딜 편성 △시선집중, 긴급공수 등 행사 진행 △홈 화면에 노출되는 ‘소상공인 알뜰장터 기획전’ 내 상단 배치 등 지원하고 있다.


 

 


티몬도 ‘소상공인 디지털 역량 강화’ 프로젝트를 운영중이다. 티몬은 지난 4월부터 지원이 필요한 700여 소상공인을 선정해 △온라인용 상세페이지 제작 △특별 기획전 △전용 쿠폰 마케팅 등을 연계 운영하며 효과적인 매출 상승을 이끌고 있다.


특히 티몬은 상품의 특장점을 강조할 수 있도록 기획부터 촬영까지 상품 상세페이지를 전문적으로 제작해 왔다. 해누리김부각의 경우 상세페이지 제작 지원을 받은 이후 지난 9월 매출이 월평균 대비 33배 상승했다.



또 티몬은 지역 소상공인들의 판로 확대와 온라인 판매 활성화를 위해 올해 5월 포항에 커머스센터를 열고 지역 중소상공인들이 라이브방송을 하며 온라인 상품판매도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SSG닷컴 역시 소상공인과의 상생 활동을 지속 강화하고 있다. 최근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지자체 상품과 행사를 한 데 모은 ‘가치상점’을 열고 본격 운영에 나섰다.


기존 운영해왔단 SSG닷컴 ‘소상공인 전문관’ 상품에 더해 중소기업유통센터와 같은 유관 기관, 경북 세일 페스타 등 지자체 지원사업과 연계한 상품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식품·일상용품 등 장보기 위주로 800여개 협력사 상품 5000여종을 판매한다.


롯데온은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 개척 지원 차원에서 입점은 물론 홍보, 판촉 교육 등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협업 제품을 출시하며 상생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롯데온은 오는 27일까지 오뚜기가 지역 경제 활성화 목적으로 선보인 제주 지역 특화상품인 ‘똣똣라면’ 판매를 지원한다.


앞서 롯데온은 소상공인 상생협력을 인정받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커머스 업계에서 이번 동반성장 유공 포상을 받은 기업은 롯데온이 유일하다.


쇼피코리아는 제품이나 브랜드 인지도는 낮지만 우수한 상품을 판매하는 국내 중소상공인의 손쉬운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다양한 정부기관과 협력 중이며, 그 일환으로 ‘한국 중소기업 제품 특별 기획전’을 진행해 해외 마케팅을 지원하고 있다.


쇼피코리아는 올해 동남아 6개국과 대만을 비롯해 브라질, 멕시코, 폴란드까지 지역을 확대해 총 88회의 기획전을 진행했으며, 그 결과 행사에 참여한 쇼피 셀러들의 매출이 행사 기간 동안 평소 대비 34%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출처 : 브릿지경제 양길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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