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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손소독제 피해 76%, 소셜커머스·오픈마켓,'배송예정이라더니 일방취소'…
글쓴이 : 이미지킹 날짜 : 2020-02-10 (월) 13:12 조회 : 33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산 우려에 마스크와 손소독제 품귀 현상이 빚어지면서 판매업체가 일방적으로 주문을 취소해버리거나 사전안내 없이 배송지연 후 연락이 두절되는 등 인터넷 쇼핑의 소비자 피해 76%가 소셜커머스와 오픈마켓 등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마스크 및 손소독제 관련 소비자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10일부터 '마스크 및 손소독제 온라인쇼핑 피해 집중신고센터'를 운영할 방침이다.

9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7일까지 약 일주일간 서울시전자상거래 센터에 접수된 마스크 및 손소독제 관련 소비자 피해는 약 70건으로 조사됐다. 특히 소비자 피해가 접수된 쇼핑몰의 75.4%가 소셜커머스(40.6%)와 오픈마켓(34.8%)인 것으로 나타나 입점업체들에 대한 관리 강화가 시급한 것으로 파악됐다.

소비자 피해사례를 살펴보면 ▲배송예정이라 안내한 뒤 판매업체의 일방적인 주문취소 ▲사전안내 없이 배송지연 후 판매업체의 연락두절 ▲주문상품과 다른 저가 상품 배송 또는 일부 수량 배송 등 세 가지 유형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김모씨는 지난달 28일 메신저 앱(애플리케이션)의 쇼핑하기 메뉴를 통해 마스크를 구매했다. 배송 진행상황이 궁금해 다음날 주문상태를 조회해보니 '상품 집하중'으로 표시돼 배송에 문제가 없을 것이라 생각하고 안심했다. 하지만 이후에도 계속 배송이 되지 않아 판매업체에 여러 차례 연락을 시도해보았지만 연결이 되지 않았다. 문의 글을 남기니 판매업체는 상품이 언제 입고될지 모르니 구매를 취소해달라는 답변만 남겼다. 구매 후 일주일이 지나도록 아무 연락이 없어 소비자가 먼저 연락하니 그제서야 판매가 어렵다는 답변을 받았다.

이에 시는 마스크, 손소독제 등에 대한 소비자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10일부터 '마스크 및 손소독제 온라인쇼핑 피해 집중신고센터'를 운영한다.

마스크 및 손소독제 온라인쇼핑 피해를 입은 경우 서울시전자상거개센터 홈페이지(https://ecc.seoul.go.kr) 또는 전화 (2133-4891~6)로 신고하면 된다.

센터는 전담인원을 배정하고 신고접수건에 대해 해당 쇼핑몰 핫라인 등을 통해 사실을 확인한다. 이후 즉각적인 소비자 피해구제 제안부터 위반사항이 있을 경우에는 현장조사도 펼친다. 신고건은 익일 답변을 기본으로 하며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결과를 알린다.

판매업체의 의도적인 가격인상 등 매점매석 행위가 의심되는 경우는 서울시 매점매석신고센터(02-2133-9550~9552)로 연락하면된다. 마스크, 손세정제 등 의약외품 매점매석이 적발되면 '물가안정에 관한 법률'에 따라 2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시는 아울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을 악용한 스미싱 스팸문자와 보이스피싱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며 이를 통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방송통신위원회에 따르면 지난달까지 한국인터넷진흥원에 접수된 스팸신고 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안내·공지를 사칭해 다른 사이트로 유입시키는 스팸신고 건수는 260여건으로 집계됐다. 또 마스크, 방역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테마주를 추천하는 금융 스팸 신고는 9770여건인 것으로 나타났다.관련 피해를 입었다면 한국인터넷진흥원(해킹·스팸개인정보침해 신고 118)이나 사이버안전지킴이(https://www.police.go.kr/www/security/cyber.jsp)에 신고하면 된다.

권태규 서울시 공정경제담당관은 "마스크 및 손소독제 판매량이 많은 종합쇼핑몰 및 오픈마켓에서 시중가격보다 높은 가격으로 판매 중인 업체들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겠다"며 "집중신고센터를 운영해 소비자들에 대한 빠른 구제는 물론 피해를 예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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